서울대공원의 따뜻한 동행투어, 7개월 간 약 3천 명 다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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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부서: 서울대공원 전략기획실 전략기획실장 류 호 석 500-7005
기 획 팀 장 정 항 교 500-7010
사진 없음 □ 사진 있음 ▣ 쪽수: 4쪽 관련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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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의 따뜻한 동행투어, 7개월 간 약 3천 명 다녀가

– 사회적 취약계층 대상, 동물원·서울랜드·리프트·코끼리열차 무료 이용 지원

– 올해 4~10월까지 운영, 취약계층의 문화·관광에 대한 차별 없는 기회 제공

– 서울시 복지 협회와의 동행 네트워크 구축 실현

– ’24년에는 난임치료대상 등 대상자 확대해 동행투어 지속 추진

 

□ 서울대공원(원장 김재용)은 사회적 취약계층이 여가·문화 생활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혜택을 제공하는 ‘동행투어’를 통해 지난 7개월 간

장애인, 복지시설 아동 등 총 2,795명이 서울대공원을 다녀갔다고

밝혔다.

 

□ 서울대공원은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복지기관을 중심으로 매달

취약계층을 초청해 동물원과 서울랜드, 스카이리프트 등 서울대공원의

모든 시설을 자유롭게 무료 이용할 수 있는 ‘동행투어’를 추진해 오고 있다.

‘동행투어’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민선 8기 시정 철학으로 내세운

‘약자와의 동행’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의 문화·관광에 대한 차별 없는

기회와 권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 동행투어 추진을 위해 서울대공원은 지난 2월 유관 기관인 ㈜서울랜드,

동일삭도㈜, 동원건설산업㈜와 취약계층의 관광기본권 보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또한 서울시 5개 복지 협회(서울시 아동 복지협회, 지역

아동센터 협의회, 한부모 가족 복지 시설 협회, 장애인 복지관 협회,

장애인 복지시설 협회)와 동행 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

○ 5개 협회에서는 서울시 내 총 338개 복지기관을 전수 조사하고 취약계층

대상자 발굴에 힘을 모았다.

 

□ 지난 4월부터 시작한 동행투어는 이달까지 매달 1회, 총 7회 운영됐다.매회 약 400명씩 총 2,795명, 126개 복지기관을 지원했다. 저소득층 1,996명(89개 기관), 한부모 가정 101명(8개 기관), 장애 수급자 698명(29개 기관) 등이다.

 

□ 동행투어에 함께한 아동복지시설 관계자는 “아이들이 서울대공원을

처음 방문하는데 전날 밤에 너무 설레어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좋아했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훌륭한 지원 사업에 깊이 감사드린다.”

라고 전했다. 동행투어 참가자 박 모 씨는 “좋은 날씨에 모처럼 동물들도

보고 놀이시설에서 다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며 밝게 웃었다.

 

□ 서울대공원은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점을 반영, 내년에도 동행투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특히 대상자를 확대해 난임치료대상 등 보다 많은

이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 김재용 서울대공원장은 “동행투어는 문화관광 생활을 적극적으로

누리기 어려운 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시작했다”며

“앞으로 서울대공원의 다양한 문화·생태 자원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동행투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붙임. 1. 동행투어 관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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