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의 꿈 서대문구 신촌에서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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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1월 20일까지 ‘신촌 청년푸드스토어’ 신규 청년창업가 모집

‘연간 약 95만 원’에 최대 9곳의 매장당 약 7.4㎡의 공간 임대

창업 기본교육과 전문가 상담, 개업 준비 거쳐 2026년 3월 입점 예정

입점 기간은 2년이며 심사 후 최대 1년 연장할 수 있어

 

 

서대문구가 1월 20일까지 ‘신촌 청년푸드스토어’(신촌역로 22-5) 내 최대 9개 매장에 입주할 19~39세의 신규 청년창업가를 모집한다.

 

신촌의 대표적 청년창업 공간인 이곳은 현재 30여 개의 거리가게 및 청년상인 점포가 입점해 있다.

 

‘연간 약 95만 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매장당 약 7.4㎡의 공간을 임대하며 다양한 창업 기본교육과 전문가 상담, 대면·비대면 홍보 등을 지원한다.

 

식음료, 잡화, 의류, 문화콘텐츠 등의 영업·판매 분야를 모집하며 희망자는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전자우편으로 지원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내면 된다.

 

1차 서면심사와 2차 면접(사업계획 발표 및 질의응답)을 통해 제품 및 서비스 경쟁력, 사업 수행력, 창업 의지, 예산운영 계획 등을 평가하고 2월 초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이어 2월 중 판매촉진, 위생, 세무 등의 창업 기본교육과 개업 준비를 거쳐 3월 초에 입점이 이뤄질 예정이다.

 

입점 기간은 2년이며 심사 후 최대 1년을 연장할 수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신촌 청년푸드스토어가 성공적인 청년창업의 발판이 되길 바라며 입점 창업가분들이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청년정책과 청년키움팀(02-330-674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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