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동맹 70년의 역사를 기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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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대한민국역사박물관_국_좌우.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244pixel, 세로 238pixel 보도자료  

 

보도시점 2023. 6. 25.(일) 15:00 배포 2023. 6. 25.(일) 11:00

 

한-미 동맹 70년의 역사를 기억하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한미동맹 70주년 · 조미수호통상조약 체결 141주년을 맞아

70년의 드라마를 흥미롭고, 친근하고, 쉽게 전하는 다양한 전시 연중 펼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 소속 대한민국역사박물관(관장 한수, 이하 역사박물관)은 한미동맹 70주년 및 조미수호통상조약 체결 141주년을 맞아 외교·안보, 민간교류, 문화 등 한-미 양국 관계의 역사를 다양한 측면에서 2023년 연중 재조명한다.

 

현재 역사박물관에서는 지난 4월 24일(월), 3층 주제관1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 계기로 양국 간 주요 조약 및 선언을 통해 한미동맹 70년의 역사를 돌아보는 특별전 <같이 갑시다 We Go Together>를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다양한 전시를 이어가고 있다.

 

주요 인물과 언어를 통해 풀어낸 한-미 동맹 70년의 역사

 

6.25전쟁 발발일인 25일(일)에는 한-미 양국 정부가 선정한 ‘한-미 참전 용사 10대 영웅’의 공적을 소개하는 <영웅을 기억하는 나라> 전시를 공개해 보훈의 의미를 새롭게 한다. 인천상륙작전을 지휘한 맥아더 장군을 비롯해, 아버지는 미8군 사령관으로, 아들은 공군 조종사로 참전했던 밴 플리트 부자, 서울탈환 후 중앙청에 태극기를 게양했던 박정모 해병대 대령 등 영웅들의 얼굴을 3층 다목적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승호리 철교 폭파 작전을 성공으로 이끌었던 김두만 공군 대장, ▴낙동강 전선의 요충지 다부동을 미군과 함께 지켜낸 백선엽 육군 대장, 그리고 ▴서울탈환작전의 결정적 첩보를 입수해 냈던 김동석 육군 대령 등 영웅들의 극적인 이야기는 ▴이승만 대통령의 배수진 외교, ▴박정희 대통령이 다져낸 국방의 기틀, ▴주한 미군 철수를 반대했던 싱글러브 장군 등의 이야기와 함께 3층 주제관 입구의 <한-미 동맹의 6대 드라마> 전시에서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소개된다. ‘메러디스 빅토리’ 호 선상에서 태어났던 ‘김치5’ 이경필 씨 등의 에피소드도 다시 한번 조명된다.

 

 

대한민국 격동의 현대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한-미 동맹 70년 역사의 연표

 

지난 5월 18일부터는 한미동맹의 역사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들의 행적과 어록을 연표로 알기 쉽게 정리한 <한미동맹을 만들고 지켜낸 사람들> 특별전이 개최되고 있다.

 

3층 다목적홀의 벽면에 펼쳐진 긴 연표에는 ▴1882년 조미수호통상조약 체결 당시 양국의 대표였던 슈펠트와 신헌, ▴6.25전쟁 참전을 신속히 결단했던 트루먼(Harry S. Truman) 미국 대통령, ▴배수진 외교를 통해 한미동맹의 기반이 된 1953년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이끌어내며 “우리의 후손이 앞으로 누대에 걸쳐 이 조약으로 말미암아 갖가지 혜택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던 이승만 대통령, ▴1977년 주한 미군 철수 논의를 공개적으로 반대한 후 “내 별 몇 개를 수백만 명의 목숨과 바꿨다고 생각하면 그보다 더 보람 있는 일이 어디에 있겠는가”라고 말하며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했던 싱글러브(John Singlaub) 전 UN사령부 참모장(예비역 소장) 등이 등장한다.

 

연표 마지막은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상하원 합동연설(2023. 4. 26.)에서 한-미 동맹의 미래를 향해 한 발언인 “우리의 동맹은 미래를 향해 계속 전진할 것입니다. 우리가 함께 만들어나갈 세계는 미래 세대들에게도 무한한 기회를 안겨줄 것입니다. 여러분께도 새로운 여정에 함께해주시기를 당부합니다.”로 마무리한다.

 

이와 함께 대한제국과 미국의 초대 공사, 박정양과 푸트(Lucius Harwood Foote)의 활동을 새롭게 보여주는 <대한제국 초대 주미공사 박정양과 초대 주한 미국 공사 푸트>, 아펜젤러(Henry Gerhard Appenzeller) 등 개화기 한국의 근대화 과정에 많은 기여를 한 미국 선교사 4인과 1966~1981년 2천여 명이 한국의 교육‧보건 분야에서 봉사 활동을 펼쳤던 평화봉사단(Peace Corps)의 이야기를 조명하는 <민간교류로 본 한미동맹> 전시가 1층 로비에서 펼쳐진다.

 

특별전을 통해 처음 공개되는 영상기록과 문헌

 

이번 특별전에서는 미국 리버티 뉴스(Liberty News)가 촬영·제작한 1953년 한미상호방위조약 가조인식 장면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또한 1882년 조미수호통상조약의 조선 전권대사였던 신헌이 쓴 ‘미국통상실기(美國通商實記)’을 최초로 한글 번역하여 전시하고 있다. 그밖에도 평소에도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기록사진과 영상물을 직접 볼 수 있다.

 

역사박물관 실내외 곳곳에서 다채로운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 연중 계속

 

이외에도 상징적 숫자를 통해 한-미 동맹의 의미를 간결하게 전달하는 <숫자로 본 한미동맹>을 비롯하여, 역사박물관 내외 곳곳에서 ‘기증자료’, ‘미디어아트’, ‘기록사진’, ‘만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한미동맹 70년의 역사를 새로운 시각에서 전달한다.

 

상설전시실인 5층 역사관에서는 관람객들이 ‘한미동맹 70’ 로고 모양의 스티커가 붙은 전시자료를 찾아가며 한국 근현대사 속에서 한미 양국 관계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7월에는 한국 대중문화와 한류를 돌아보면서 한-미 양국 간 대중문화의 상호영향과 교류를 살펴보는 특별전이, 10월부터는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일(1953.10.1.)을 기념하여 각 분야별 한미동맹의 성과와 의의를 종합하고 향후 미래 비전을 전망하는 특별전이 이어질 예정이다.

 

전시와 함께, 다양한 교육·학술 행사도 개최된다. 여름방학 교육 프로그램으로 ‘가족들과 함께 듣는 영웅 이야기’, ‘한국전쟁의 6가지 드라마 대중 강연’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정치외교·안보, 경제, 문화 등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모든 영역에서 미국과의 상호 관계가 미친 영향은 막대하지만, 젊은 세대가 이 모든 이야기를 종합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장이 없었다. 이번 특별전은 한-미 동맹 70년 동안 펼쳐진, 역전과 재역전, 반전의 드라마를 재미있고 쉽게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특히 한미동맹 70년의 역사를 넘어 1882년 조미수호통상조약 체결과 직후 대한제국과 미국이 서로 최초의 외교 공사를 공식 파견했다는 역사적 사실을 조명해 한미 양국 관계 141년의 역사를 강조한다는 점에서 다른 전시와 차별화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역사박물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는 주한 미국 대사관도 역사박물관 특별전의 성공을 위해 긴밀히 협조하고 있는 가운데, 6.25전쟁 발발일 하루 전인 6월 24일(토)부터 한-미 동맹 70주년을 상징하는 대형 배너(건물 3층 높이)를 게시하고 있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정책브리핑제호.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94pixel, 세로 33pixel

붙임 : 한-미동맹 70주년 특별전 세부 전시내용. 끝.

담당 부서 조사연구과 책임자 과장 국성하 (02-3703-9320)
  조사연구과 담당자 학예연구관 하정옥 (02-3703-9322)
붙임    <한-미 동맹 70주년 특별전> 전시내용

□ <숫자로 본 한-미 동맹>

ㅇ 일정/장소 : 6.25. ~ / 역사박물관 측면 계단 및 정면 광장

ㅇ 내용 : 10개의 상징적 ‘숫자’를 통해 다시 돌아보는 한-미 동맹

– 상징적 숫자를 통해 한-미 동맹의 의의 및 미래 비전을 쉽게 전달

∙ 1        : 대한민국의 유일한 동맹

∙ 2        : 1882 조미수호통상조약, 조선이 외국과 맺은 2번째 근대 조약

∙ 3        : 6.25 전쟁 유공 건국훈장 대한민국장 수훈자 3명,
트루먼, 맥아더, 밴 플리트

∙ 5        : 5가지 가치 동맹 – 안보, 산업, 기술, 문화, 정보

∙ 15        : 美평화봉사단 15년간(1966~1981)의 한국 파견 활동

∙ 21        : 독립유공자로 포상·서훈 받은 21인의 미국인

∙ 120      : 미주 한인 이민 120년 (1903.1.13. ~)

∙ 7        : 이승만 대통령(1954) 이래,
7번째 대한민국 대통령의 美상하원 합동회의 연설

∙ 70        : 한-미 상호방위조약 70주년 (1953.10.1.~)

∙ 1,790,000  : 미국 6.25전쟁 연 인원 총 1,789,000여 명 참전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KakaoTalk_20230624_174919978.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600pixel, 세로 655pixel

□ <영웅을 기억하는 나라: 한-미 참전 용사 10대 영웅>

ㅇ 일정/장소 : 6.25. ~ 연중 / 3층 다목적홀 입구

ㅇ 내용 : 한-미 양국 정부가 선정한 양국 참전용사 10대 영웅

① Douglas MacArthur UN군 총사령관

– 1950.9.15. 인천상륙작전 지휘, 전쟁의 흐름을 역전

② James Alward Van Fleet 미국 육군 대장과
James Alward Van Fleet Jr. 미국 공군 대위 부자

– 아버지는 미8군 사령관으로, 아들은 폭격기 조종사로 참전하여 2대에 걸쳐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

③ William Earl Shaw 미국 군목과
William Hamilton Shaw 미국 해군 대위 부자

– 아버지는 주한 미군 군목으로서 한국 군대에 군목 제도를 도입,
아들은 해군 대위로 인천상륙작전시 정보장교로 기여

④ Dean Elmer Hess 미국 공군 대령

– 6.25 전쟁시 250회에 걸쳐 출격함과 함께, 한국 공군 양성 훈련을 수행하여 한국 공군의 대부로서 역할

⑤ Ralph Puckett Jr. 미국 육군 대령

– 1950.11월, 청천강 북쪽 205고지 점령시 부상에도 지휘중 “나를 두고 떠나라”라고 명령

⑥ 김영옥 미국 육군 대령

– 제2차 대전 참전 후, 6.25전쟁 발발과 함께 재입대, 휴전선을 60 km 북상시킨 주역

⑦ 백선엽 육군 대장

– 국군 제1사단을 지휘, 다부동 전투에서 미군과 함께 북한군 3개 사단 격멸

⑧ 김두만 공군 대장

– 승호리 철교 폭파 작전 성공 등 한국 공군 최초 100회 출격 달성

⑨ 김동석 육군 대령

– 미8군 정보 연락장교로 결정적 첩보를 입수, 서울탈환작전에 기여

⑩ 박정모 해병대 대령

– 서울탈환작전시 시가전을 전개하며 중앙청에 태극기를 게양

 

□ <한-미 동맹을 만들고 지켜낸 사람들>

ㅇ 일정/장소 : 5.18. ~ 연중 / 3층 다목적홀

ㅇ 내용 : ‘주요인사 어록(語錄)’으로 본 한-미 동맹

– 한-미 동맹 70년의 역사 속 이를 만들고 지켜냈던 양국 주요 인사의 어록

∙ 조-미 수호통상조약의 협상 대표, 슈펠트 대사와 신헌

∙ 한-미 양국 초대 공사, 박정양과 푸트

∙ 6.25전쟁 참전을 결단한, 트루먼 대통령

∙ 한-미 상호방위조약을 이끌어 낸, 이승만 대통령

∙ 인천상륙작전을 통해 전세를 역전한 맥아더 사령관

∙ 다부동 전투 등 수많은 전투를 승리로 이끈, 백선엽 장군

∙ 주한 미군 철수에 공개적으로 반대 의견을 밝혔던, 존 싱글러브 장군

∙ 노태우, 김영삼, 노무현, 박근혜 대통령 등의 주요 발언

∙ 2023 미국 국빈 방문시 대통령의 주요 발언

 

 

□ <만화로 본 한-미 동맹>

ㅇ 일정/장소 : 6.25. ~ 연중 / 3층 다목적홀 입구

ㅇ 내용 : 만화로 본 한-미 동맹

– 이원복 교수 작화 ‘한-미 동맹’ 소개 만화의 대형본 전시

 

□ <한-미 동맹의 6대 드라마>

ㅇ 일정/장소 : 6.23. ~ 연중 / 3층 주제관 입구

ㅇ 내용 : 상징적 인물들의 6가지 드라마로 본 한-미 동맹

– 한-미 동맹의 역사 속 가장 극적인 6가지 장면을 선정, 자료 사진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소개

① 한-미 상호방위조약을 이끌어 낸 이승만 대통령의 배수진 외교

② 중화학공업 발전 등 국방의 기틀을 다져낸 박정희 대통령

③ 주한 미군의 철수를 반대한 존 싱글러브 장군

④ 한-미 참전 용사 10대 영웅, 김두만 장군

⑤ 한-미 참전 용사 10대 영웅, 백선엽 장군

⑥ 한-미 참전 용사 10대 영웅, 김동석 대령

 

□ <같이 갑시다 We Go Together>

ㅇ 일정/장소 : 4.24. ~ 연중 / 3층 주제관1

ㅇ 내용 : ‘조약’으로 본 한-미 동맹

– 조미수호통상조약(朝美修好通商條約, 1882.5.22. 체결)과 한-미 상호방위조약(韓美相互防衛條約, 1953.10.1. 체결)을 중심으로,

– 조약의 체결·발효 및 향후 전개 과정, 군사·안보, 경제 원조 등 기본동맹을 넘어 전략적 21세기 동맹으로 강고화되는 주요 과정 소개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20230612_113005.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2560pixel, 세로 1600pixel 사진 찍은 날짜: 2023년 06월 12일 오후 11:30 카메라 제조 업체 : samsung 카메라 모델 : SM-T875N 프로그램 이름 : T875NKOU3GWD4 F-스톱 : 2.2 노출 시간 : 1/30초 ISO 감도 : 400 색 대표 : sRGB 노출 모드 : 자동 35mm 초점 거리 : 13 프로그램 노출 : 자동 제어 모드 측광 모드 : 가운데 중점 평균 측광 EXIF 버전 : 0220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20230612_113034.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4128pixel, 세로 2580pixel 사진 찍은 날짜: 2023년 06월 12일 오후 11:30 카메라 제조 업체 : samsung 카메라 모델 : SM-T875N 프로그램 이름 : T875NKOU3GWD4 F-스톱 : 2.0 노출 시간 : 1/40초 ISO 감도 : 320 색 대표 : sRGB 노출 모드 : 자동 35mm 초점 거리 : 26 프로그램 노출 : 자동 제어 모드 측광 모드 : 가운데 중점 평균 측광 EXIF 버전 : 0220

□ <70, 한-미 동맹이 걸어온 길> 미디어 아트전

ㅇ 일정/장소 : 6.23. ~ 연중 / 3층 주제관2

ㅇ 내용 : 양국 정상회담 관련 영상으로 본 한-미 동맹

– 최초의 한-미 정상회담인 이승만-아이젠하워의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한-미 정상회담을 치른 10명의 대통령 이야기와 동맹의 의미를 미디어아트로 전달하는 영상전시 (2½분 내외)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KakaoTalk_20230624_174919978_01.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600pixel, 세로 655pixel

□ <기억·기록·역사: 기증자료로 보는 한-미 동맹>

ㅇ 일정/장소 : 6.23. ~ 연중 / 3층 상설기증관

ㅇ 내용 : 기증자료로 본 한-미 동맹

– 미군정기 기록물·관련 영상, 6.25 참전 미군 관련 물품, 평화봉사단(Peace Corps) 보건 및 교육 활동자료 등 한-미 동맹의 토대를 다진 역사적 순간들을 영상과 기증자료로 소개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KakaoTalk_20230624_125122644.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280pixel, 세로 800pixel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20230613_173434.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4128pixel, 세로 2580pixel 사진 찍은 날짜: 2023년 06월 13일 오후 5:34 카메라 제조 업체 : samsung 카메라 모델 : SM-T875N 프로그램 이름 : T875NKOU3GWD4 F-스톱 : 2.0 노출 시간 : 1/40초 ISO 감도 : 800 색 대표 : sRGB 노출 모드 : 자동 35mm 초점 거리 : 26 프로그램 노출 : 자동 제어 모드 측광 모드 : 가운데 중점 평균 측광 EXIF 버전 : 0220

   – 한-미 동맹 70주년 관련 주요 전시 기증품

∙한미상호방위조약 가조인식 영상(2분, 리버티뉴스)* 및 미군정청에서 촬영한 한국 전경 영상(1947-1948년)

∙6.25 참전 미군 소지품: 지도, 라디오, 수통, 식판, 라이터, 나침반 등

∙평화봉사단 활동: 사전 교육자료, 활동 소식지, 앨범, 단원 대상 감사 편지 등

∙기타 주한 미군 및 평화봉사단 관련 영상물

* 한-미 동맹 70주년 특별전 계기 최초 공개 영상자료

□ <대한제국 초대 주미공사 박정양과 주한 미국 초대공사 푸트>

ㅇ 일정/장소 : 5.18. ~ 연중 / 1층 로비

ㅇ 내용 : 한-미 양국 간 외교 관계의 본격적 시작이었던 양국 초대 공사 관련 전시

– 청나라의 간섭에도 불구하고 독자적인 자주외교 활동을 전개한 초대 미국주재 조선전권대신 박정양(1841-1905), 한국의 자주적 근대화를 돕고 한미우호의 길을 연 초대 주한 미국공사 푸트(Lucius Harwood Foote, 1826-1913)의 활동과 의의를 재조명

   

□ <민간교류로 본 한-미 동맹>

ㅇ 일정/장소 : 6.23. ~ 연중 / 1층 로비

ㅇ 내용 : ‘민간교류’로 본 한-미 동맹

– 개화기 근대화를 이끌었던 미국인 선교사 4인(아펜젤러, 언더우드, 스크랜튼 여사, 로제타 홀 등)과 ‘평화봉사단(Peace Corps)’*의 교육·보건 분야 활동 등을 통해 양국 간 민간 차원의 교류·협력을 조명

* ‘평화봉사단’으로 참여했던 스티븐슨 前 주한 미국대사 등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KakaoTalk_20230624_125033265.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280pixel, 세로 800pixel

□ <상설전시 속 한-미 동맹 찾기>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ㅇ 일정/장소 : 5.18. ~ 연중 / 5층 역사관, 4층 체험관, 3층 기증관

ㅇ 내용 : 상설전시에서 찾아보는 한-미 동맹

– 한-미 동맹 70주년을 기념하여 상설전시(역사관, 체험관, 기증관) 전시 콘텐츠 중에서 한-미 동맹의 역사를 담고 있는 주요 자료(70주년 기념 로고 부착)를 찾아 전시자료를 소개하는 리플릿의 빈 칸을 채우는 관람객 체험활동

□ <한-미 동맹 특별사진전: 사진으로 본 한-미 동맹>

ㅇ 일정/장소 : 6.3. ~ 연중 / 역사박물관 앞마당

ㅇ 내용 : 사진으로 본 한-미 동맹 (국가기록원 협조*)

– 6.25전쟁 이후 1953년 한미간에 맺어진 굳은 맹세를 시작으로 70년간 한미 양국이 함께 나누고 걸어온 온갖 고난과 역경, 그리고 그 속에서 만들어낸 성장과 기적의 역사를 조명하는 사진 전시

* 2023 미국 국빈방문 기간중, 워싱턴 문화원 전시 콘텐츠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1686468404116.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400pixel, 세로 1050pixel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1686468404223.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400pixel, 세로 1050pixel

< 향후 예정 전시 >

 

□ <한국 대중문화 발전에 미친 한-미 동맹>

ㅇ 일정/장소 : 7.21. ~ 연중 / 3층 기획전시실

ㅇ 내용 : ‘대중문화’로 보는 한-미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상호 영향

– ‘K-컬처’ 발전 속 미국 대중문화와의 연관을 음악, 영화 드라마를 중심으로 조명하는 전시

– 한국 대중문화 형성기, K팝의 뿌리라 할 수 있는 미8군 무대에서의 가수의 활약과 미국 팝 음악의 유입, 할리우드 영화와 드라마가 한국 대중문화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이후 K-컬처가 미국 대중문화에서 미치는 영향 등을 조망

 

□ <분야별 한-미 동맹의 성과와 미래>

ㅇ 일정/장소 : 10.1.* ~ 연중 / 3층 기획전시실

* 1953.10.1., 한-미 상호방위조약 체결일 계기

ㅇ 내용 : 분야별 한-미 동맹의 성과와 미래

– 정치, 경제, 문화, 사회 등 한국 각 분야에서 나타난 한-미 관계의 성과 및 의의를 입체적으로 조망하고,

– 향후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비전을 조명하는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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